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3주차 (문단 편집) === 1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 blueteam=Afreeca Freecs, redteam=Gen.G , d_blueban1=아지르, d_blueban2=아칼리, d_blueban3=녹턴(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4=그라가스, d_blueban5=세트(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ban1=azir, p_blueban2=akali, p_blueban3=nocturne, p_blueban4=gragas, p_blueban5=sett , d_redban1=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2=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3=신 짜오, d_redban4=탐 켄치, d_redban5=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ban1=lucian, p_redban2=rumble, p_redban3=xinZhao, p_redban4=tahmKench, p_redban5=jayce , d_bluepic1=비에고(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2=니달리, d_bluepic3=레넥톤, d_bluepic4=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5=알리스타 , p_bluepic1=viego, p_bluepic2=nidalee, p_bluepic3=renekton, p_bluepic4=varus, p_bluepic5=alistar , d_redpic1=리 신, d_redpic2=볼리베어, d_redpic3=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칼리스타, d_redpic5=타릭(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pic1=leeSin, p_redpic2=volibear, p_redpic3=orianna, p_redpic4=kalista, p_redpic5=taric)]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인게임 용, dragon1=Infernal, dragon2=Cloud, dragon3=Mountain, dragonsoul=Mountain)] >[[강승현(게임 해설가)|강승현]]: '''역전의 젠지!'''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역전의 젠지가)이제는 익숙해진 표현이 되고 있어요.''' 아프리카가 블루 사이드를 선택하면서 젠지는 12세트 연속으로 레드 사이드에서 플레이한다. 젠지가 타릭을 331일만에 꺼내들었다. 2분 40초경 미드에서 니달리가 점멸을 사용하여 부쉬로 들어가 은신한다. 이후 플라이의 레넥톤이 합세하여 연계 콤보를 넣는데, 실피 상태인 비디디의 오리아나가 점멸을 활용해 지원을 온 클리드의 볼리베어와 합세해서 살아가나 싶었지만 니달리의 평타와 레드 딜이 더해져 결국 퍼블을 넘긴다. 이후 4분 50초경 미드에서 볼베가 부쉬에서 대기하다 레넥톤이 E를 사용한 것을 포착, 도주기가 없는 레넥톤을 무난히 킬을 낸다. 14분 30초경 니달리와 레넥톤의 갱 & 로밍으로 라스칼을 솔킬내고, 대각선의 법칙을 활용한 젠지는 드래곤 2스택을 챙겨간다. 이후 20분경 비에고의 무리로 피 관리가 덜 된 상태에서 젠지가 3명을 킬내고 한타에서 대승하자 바론 사냥을 시도한다. 아프리카는 바론을 주고 드래곤이라도 챙기자는 마인드로 드래곤 사냥을 하지만, 이를 지켜보지 못한 젠지가 드래곤 스틸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오리아나, 리 신까지 전사하고 탑 2차 포탑에서 타릭까지 전사하며, 욕심을 내다가 젠지가 유리했던 게임을 원점으로 쓰로잉한다. 4번째 용을 사냥하려는 26분 경, 니달리와 바루스의 포킹으로 젠지는 피 관리가 덜 된 상태에서 시작한다. 바루스의 포킹으로 타릭의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였는데, 라스칼의 리 신이 그 타이밍에 진입하여 난전으로 이어진다. 이후 기인의 비에고가 피 관리가 덜 되어 먼저 전사한 타릭을 필두로 패시브를 활용하여 피 관리 및 스킬 쿨을 돌리며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고, 아프리카가 바론을, 젠지는 드래곤 3스택을 확보하고, 골드차를 4천대 후반까지 벌린다.[* 아프리카의 조합이 포킹조합이었던 만큼 젠지의 3용을 저지하는 대신 바론을 택하고 공성으로 성장차이를 벌리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론버프를 두르고도 억제기를 밀지 못하였다. 32분 경 젠지는 억제기 타워를 향해 압박해오는 아프리카 선수들을 뒤로 하고 블루버프쪽 정글을 기습적으로 돌파해 먼저 용 둥지 근처를 선점하고 4용 압박을 하는 매우 위험한 도박을 건다. 아프리카가 모든 면에서 유리한 경기였기 때문에 이건 오히려 적진에 고립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었고, 실제 한타구도도 아프리카가 젠지를 쌈싸먹는 구도로 한타가 시작되나, 라스칼과 클리드의 어그로 핑퐁을 활용해 진영을 정비한 젠지가 오히려 역으로, 룰러의 칼리스타가 프리딜 구도가 나오면서[* 룰러는 이 한타 한번에 '''9000'''딜을 넣었으며 라스칼도 충격파 맞은 레오를 암살해 버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젠지가 점차 한타의 승기를 잡는다. 기인의 비에고가 최후까지 저항했으나 젠지가 비에고를 이리저리 어그로 공략을 펼치며 킬을 주지 않아 패시브 활용을 못하게 해서 결국 아프리카가 젠지에게 하나씩 당하는 구도가 되고 한타에서 대승한 젠지가 대지의 드래곤 영혼 획득에 성공한다. 얼마 뒤 미드에서 짧게 충돌했을 때 아프리카 측이 많은 궁극기를 소모한 것을 확인한 젠지가 바론으로 달리고, 아프리카는 이를 방해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젠지가 바론을 획득한다. 마지막 순간 젠지는 장로를 치러 가는 척 하다 갑자기 뒤를 돌아 이니시를 걸고, 이 한타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38분 경에 아프리카의 넥서스를 파괴한다. 라스칼의 리 신을 필두로 한 역전의 젠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경기. 초반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했으나 라스칼이 어그로 플레이로 룰러의 칼리스타가 자유분방하게 활보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줘서 역전승에 성공한다.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바론을 먹었을 때는 젠지가 완벽하게 수비해내며 골드가 2천도 벌어지지 않았는데 상대는 바론을 먹자마자 본인들 넥서스를 부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왔다. 또한 젠지의 바론 파워플레이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었는데, 4용에 바론을 먹고 더 버티며 성장차를 벌리는 등의 선택지도 많았으나 조금이라도 유리해졌다 싶자 바로 한타를 열어 게임을 종료시켜버렸다. 아프리카 입장에서 여러 아쉬움이 남았을 경기로, 한타 대승 후 용을 챙기지 않고 바론을 갔다가 결국 역전의 단초를 제공한 것이 뼈 아팠다. 그 외에도, 선수 개개인으로 보면 드레드는 5킬을 몰아먹어놓고 포킹 적중률이 그리 좋지 못했으며, 플라이의 레넥톤 숙련도는 다소 부족했고, 레오는 패치로 인해 느려져서 먼저 쏘면 맞아주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 부패의 사슬로 이니시를 해보겠답시고 플궁을 남발해서 점멸만 허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